에코바디스 지속가능성 평가는 전 세계 180개국, 12만개 이상의 기업이 활용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ESG 평가 플랫폼이다.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기업의 총체적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플래티넘(상위 1% 이내) △골드(상위 5% 이내) △실버(상위 15% 이내) △브론즈(상위 35% 이내) 순으로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KCI는 로레알(L’Oreal), P&G, 유니레버 등 다수의 글로벌 화장품 기업의 원료 공급 파트너사로서 2013년부터 에코바디스의 지속가능성 평가를 받기 시작해 2017년, 2019년, 2020년에 실버 메달, 2021년과 2023년에는 골드 메달을 획득했으며, 올해는 전 세계 상위 1% 기업에만 부여하는 플래티넘 메달까지 획득했다.
ESG경영을 적극 실행하고 있는 KCI는 지속가능한 팜오일 생산을 위한 협의체 ‘RSPO(Roundtable on Sustainable Palm Oil)’ 인증과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등 국제 기관으로부터 ESG경영 관련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UN Global Compact), RC(Responsible Care) 등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에 참여해왔으며, 2021년부터는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이해관계자들에게 회사의 비전 및 전략, 재무적·비재무적 성과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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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 이진용 대표는 “최근 글로벌 기업들은 파트너사를 선정할 때 제품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기업의 ESG경영 수준을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삼고 있다”며 “이번 에코바디스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전 세계에 지속가능한 건강과 아름다움을 전파하는 친환경 퍼스널케어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