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로 재테크·경제정보 챙기세요

이데일리TV 다음달 1일 재테크로 `첫방송`
  • 등록 2007-09-10 오전 10:02:57

    수정 2007-09-10 오전 10:02:57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재테크ㆍ경제 전문 케이블 채널로 탈바꿈한 이데일리TV(대표 손동영)가 10월 1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이데일리TV는 10일 "지난달 31일 방송위원회 방송분야 변경 등록을 완료하고 다음달 1일 재테크 및 경제 전문 방송 이데일리TV를 새롭게 개국한다"고 밝혔다.

이데일리TV는 온라인 경제신문 이데일리(대표 김봉국)의 경제 속보 보도 노하우와 증권ㆍ재테크 전문 방송 제작 경험을 기반으로 방송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온라인 경제 뉴스 및 증권 속보 서비스 부문에서 이미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이데일리와의 협업을 통해 매체간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데일리TV는 `굿모닝 마켓`, `마켓 데일리`, `이데일리 경제현장` 등 1일 8시간의 생방송을 통해 증권 및 금융시장의 변화와 전망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 금융ㆍ산업ㆍ부동산ㆍ창업 등 재테크 관련 정보도 부문별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시청자들에게 방송할 계획이다.

손동영 이데일리TV 대표는 "증권ㆍ부동산 등 특정 분야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재테크라는 영역을 수평적 측면에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직접 투자는 물론 간접 투자 등 모든 부문을 아우르는 재테크 채널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데일리TV는 정식 개국에 앞서 9월 10일부터 1일 1시간 경제 전문 프로그램 생방송을 편성해 금융 시장 현황 및 투자 전망 등을 방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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