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부회장, 중국 제5공장 착공식 참석차 출국

충칭공장 착공식 당일 일정으로 출장
  • 등록 2015-06-23 오전 8:48:09

    수정 2015-06-23 오전 8:48:09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005380) 부회장이 중국 제5공장인 충칭공장 착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출장길에 올랐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정 부회장은 23일 김포국제공항에서 오전 7시30분 당일 일정으로 중국 허베이성 충칭시로 출국했다.

당초 이날 충칭공장 착공식에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직접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건강상 문제로 정 부회장만이 참석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정 부회장은 지난 4월 중국 허베이성 창저우 4공장 착공식에도 참석했다.

충칭공장은 현대차가 중국에 다섯번째로 짓는 완성차 생산 거점으로 충칭은 중국 내륙 대개발의 중심지다. 현대차 충칭공장은 30만대규모로 200만㎡(약 60만5000평) 부지에 프레스, 차체, 도장, 의장, 엔진공장이 건립된다. 충칭공장에서는 2017년 상반기부터 중소형 차량과 중국전략 차량을 양산될 계획이다. 현대차 충칭공장이 완공되는 2017년이면 현대·기아차의 중국 내 생산능력은 260만대(현대차 171만대, 기아차 89만대)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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