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감성 돋워줄 크리스마스 명소 ‘시몬스 테라스’

시몬스 침대, 힐링할 수 있는 도심 밖 명소 꾸며
탁 트인 야외 초대형 트리·일루미네이션 점등 특징
해 질 녘 몽환적 색감 이국적인 풍경 연출
  • 등록 2021-12-10 오전 9:00:00

    수정 2021-12-10 오전 9:00:00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시몬스 침대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를 통해 유럽풍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시몬스 침대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사진=시몬스 침대)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시몬스 테라스는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꿈꾸는 연인들은 물론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픈 가족, 친구 단위 방문객들의 연말 나들이 코스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시몬스 테라스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연말 형형색색 오너먼트(장식)로 가득한 트리와, 밤하늘을 수놓은 금빛 조명으로 이천 주민들은 물론 타지역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해 왔다.

특히 올해는 예전보다 더 많은 조명과 장식으로 화려함과 풍성함을 극대화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장소가 되고 있다.

시몬스 테라스의 상징인 야외 잔디정원은 수천 개의 레드·골드·실버 컬러 오너먼트와 반짝이는 금빛 전구로 꾸며진 대형 트리들이 시선을 끈다. 잔디 정원 울타리는 은하수 조명으로 둘러쌌고 산타클로스 표지판, 스노우볼 형태의 가로등 등의 소품들도 놨다.

시몬스 라운지 뒤편 팜 가든 내 소나무와 울타리에는 은하수 조명과 드롭 조명을 설치했다. 또 겨울 캠핑에 온 듯한 모닥불 장작, 목장에서나 볼 수 있는 나무 펜스 등 소품들도 배치했다.

이외에 유럽풍 건물들 사이의 중정은 함박눈을 연상케 하는 대형 눈꽃 조명으로 채웠다.

시몬스 테라스에 무르익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증샷’이 이어지며 MZ(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가장 분주한 때는 해 질 녘이다. 노을이 지는 하늘과 성탄 트리, 일루미네이션 점등이 우아하고 낭만적인 ‘인생샷’을 탄생시키기 때문이다.

시몬스 테라스의 일루미네이션 점등은 매일 밤 10시까지다. 시몬스 침대는 시몬스 테라스를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입장 인원 제한은 물론 입장 시 전자출입 명부(QR코드) 작성 및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다.

이혜림 시몬스 침대 큐레이터는 “이제는 겨울 시즌마다 시몬스 테라스를 방문해 트리 앞에서 가족사진을 찍는 분들도 생길 만큼 명실상부 이천을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명소가 됐다”며 “시몬스 테라스에서 일루미네이션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콘텐츠를 보고 즐기며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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