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증권은 "녹십자는 한국에서 세번째로 큰 제약회사이자 오스트레일리아를 제외한 아시아에서 가장 큰 인플루엔자 백신과 혈장분획제제(plasma derivatives) 생산업체"라며 "작년과 올해 신종플루 백신의 일회성 매출을 제외하고도 2009~2014년 연평균 영업이익이 26% 증가율을 기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역사적으로 그래왔듯 백신 관련 뉴스는 나올 때마다 주가 모멘텀이 되어줄 것"이라며 "녹십자플루는 2012년 백신관련 수출이 390억원을 기록하면서 전체 영업마진의 25%를 차지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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