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치킨 상품 14종 ‘치킨 퍼스트’ 브랜드로 통일

치킨상품 차별화에 앞서 브랜드 출범
닭껍질 튀김 등 특수부위 제품 출시하며 다각화
내달 30일까지 치킨세트 등 판매
  • 등록 2020-05-29 오전 8:15:55

    수정 2020-05-29 오전 8:15:55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미니스톱이 새로운 편의점 치킨 브랜드를 런칭하고 치킨상품 차별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미니스톱은 총 14종으로 운영중인 미니스톱 치킨제품을 통칭하는 브랜드 ‘치킨퍼스트’를 출범한다고 29일 밝혔다. 미니스톱은 ‘치킨퍼스트’를 통해 미니스톱 치킨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미니스톱은 사내공모를 통해 미니스톱 치킨의 새로운 이름을 선정했다. ‘치킨퍼스트’는 편의점과 패스트푸드가 합쳐진 미니스톱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표 편의점 치킨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미니스톱 PB브랜드인 ‘미니퍼스트’와 통일성도 고려했다.

미니스톱은 대표상품인 ‘점보닭다리’, ‘매콤점보넓적다리’를 비롯해 다양한 치킨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치킨 10종, 꼬치류 4종, 총 14종의 치킨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독특하고 색다른 맛을 원하는 고객들의 새로운 소비트렌드에 발맞춰 특수부위 상품인 ‘닭껍질 튀김’과 ‘닭똥집 튀김’을 출시했다. 지난 4월 ‘매운 닭껍질 튀김’을 선보이며 특수부위 상품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미니스톱은 치킨퍼스트 런칭 기념으로 미니스톱의 대표상품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9900치킨세트(점보통다리, 점보닭다리, 매콤점보넓적다리), 닭껍질 버켓(닭껍질튀김, 매콤닭껍질 튀김)을 내달 30일까지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심승욱 미니스톱 신선식품(FF) 1팀 팀장은 “편의점 치킨에 대한 고객의 니즈와 성장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미니스톱 치킨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브랜드화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품질의 치킨제품을 치킨퍼스트를 통해 선보일 예정” 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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