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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661명 '역대 최다'…서울 중환자 병상 가동률 91%, '한계 턱밑'(종합)

의심신고·선별검사 22만…3928→3309→3032명
전국 중환자 병상 78.5%, 경기 86.9%·인천 83.5%
대전, 경북 남은 중환자 병상 없어…충북 1개 남아
사망자 44명…70대 8명, 80세 이상 26명 등
  • 등록 2021-11-30 오전 9:50:48

    수정 2021-11-30 오전 10:31:02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재원중 위중중 환자는 66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전 최다 기록은 28일 647명이었다. 병상 여력도 한계를 보이고 있다. 서울의 중증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91%로 90%를 넘어섰다. 사망은 44명을 나타냈다. 이중 0~9세 사망자 1명이 나왔다.

교육부가 코로나19 ‘비상계획’이 추진될 경우에도 등교수업 원칙을 유지한다고 밝힌 가운데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초등학교에서 학부모가 자녀와 등교 전 인사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신규 확진자는 주말 총 검사 감소 영향으로 3000명대 초반(3032명)을 기록했다. 온전한 평일 집계치가 반영되는 내일(1일)부터 확진자는 다시 4000명 안팎을 보일 전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3032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00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9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44만 7230명이다. 지난 24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는 4115명→3938명→3900명→4068명→3928명→3309명→3032명이다.

이날 의심신고 검사 6만 4933건와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15만 5798건을 더한 검사 건수는 22만 731건으로 통상 평일 20만건 안팎을 보였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661명, 사망자는 4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624명(치명률 0.81%)이다. 사망자는 0~9세 1명, 50대 2명, 60대 7명, 70대 8명, 80세 이상 26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4일부터 1주일 위중증 환자는 586명→612명→617명→634명→647명→629명→661명이다.

전국 중증환자 전담 병상(이하 29일 오후 5시 기준)은 1154개 중 906개(78.5%)가 사용 중이다. 수도권 중증환자 병상은 전체 714개 중 632개(88.5%)가 가동 중이다. 구체적으로 서울 가동률은 91.0%(345개 중 314개), 경기는 86.9%(290개 중 252개), 인천은 83.5%(79개 중 66개)다. 대전과 경북은 남은 중증환자 병상이 없고, 충북은 1개, 충남은 2개, 광주는 4개만 남았다. 한편, 재택치료 대상자는 9702명이다.

이날 0시 기준 병상 부족으로 1일 이상 배정을 기다리는 수도권 대기자는 총 877명이다. 이중 1일 이상은 280명, 2일 이상은 234명이다. 3일 이상은 137명, 4일 이상은 226명이다.

1일 이상 대기자 총 877명 중 70세 이상 고령층은 376명이고 고혈압·당뇨 등을 앓는 기저질환자는 501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로 3만 1118명이 백신을 접종받아 총 4254만 4682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차 접종률은 82.9%다. 새롭게 기본 접종(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10만 6238명으로 누적 4101만 1415명, 79.9%다. 신규 추가접종자는 17만 7325명으로 누적 302만 9224명이다. 이날 이상반응 신고 통계는 발표하지 않았다.

이날 국내발생 기준 수도권 확진자는 2274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75.7%를 차지했다. 구체적 지역별 확진자 현황은 서울 1176명, 경기도는 907명, 인천 191명을 나타냈다. 이밖에 부산 77명, 대구 77명, 광주 51명, 대전 41명, 울산 3명, 세종 22명, 강원 84명, 충북 59명, 충남 81명, 전북 50명, 전남 35명, 경북 68명, 경남 60명, 제주 21명 등 전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왔다.

한편,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 29명은 중국 2명, 중국 제외 아시아 7명, 유럽 8명, 아메리카 2명, 오세아니아 2명으로 이뤄졌다. 국가별로는 미국에서 입국한 확진자가 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들은 내국인 20명, 외국인 9명으로 검역단계에서 8명, 지역사회에서 21명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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