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이노텍, 4Q 실적 부진 전망에 3%대 약세

  • 등록 2022-12-05 오전 9:18:15

    수정 2022-12-05 오전 9:17:18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애플 아이폰 14 생산 차질로 LG이노텍의 4분기 실적이 기존 추정치 대비 악화될 것이란 전망에 주가가 약세다.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3분 LG이노텍(011070)은 전거래일 대비 3.07% 내린 3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은 LG이노텍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이 5045억원을 기록해 기존 추정치 5870억원 및 컨센서스 5968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도 6조4000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인 7조1600억원을 밑돌 것으로 판단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을 각각 4.8%, 3.4%씩 하향해 목표주가를 52만원에서 45만원으로 낮춰 잡았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4분기 실적 부진은 중국이 코로나19에 따른 도시 봉쇄로 애플의 아이폰14 최종 조립 업체인 폭스콘에서 생산차질이 장기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 부진으로 반도체 패키지 부문의 매출도 약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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