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042510) 공개 채용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료됐다. 2023년 상반기 신입 공개 채용에 2천여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최종 경쟁률 102대1을 기록한 것이다.
공개채용은 ▲영업 ▲기술 ▲개발 ▲기획 ▲사무 등 총 21개 직무에서 진행됐으며,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경신하며 선발이 완료됐다.
최종합격자는 오늘 17일부터 시작되는 2주간의 입문 교육을 시작으로, 라온시큐어와 라온화이트햇의 기술·제품 관련 연수·심화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회사는 챗GPT, 생성형AI 등 IT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데다, 사회 전반적인 기업 공채 축소로 라온시큐어 공채가 채용시장의 주목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이달 말 NH투자증권, LG에너지솔루션 등 유수의 기업이 입주해 있는 여의도 파크원 타워로의 사옥 이전을 앞두고 ▲자율출근제(8~11시) ▲건강검진(배우자포함) ▲패밀리데이 ▲조식·중식 지원 ▲사내 할인 매점 ▲콘도 지원 ▲북카페·수면실 제공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하고 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이번 라온시큐어 상반기 공채에 많은 우수 인재들이 지원해 감사하다”면서 “신규 입사자들이 미래 보안, 인증 시장을 선도하는 IT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회사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