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부산 공공택시 플랫폼 ‘동백택시’ 서비스 리뉴얼

  • 등록 2023-07-17 오전 9:21:09

    수정 2023-07-17 오전 9:21:09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나아이(052400)(대표 조정일)는 모빌리티 자회사 코나모빌리티와 함께 부산 공공택시 플랫폼인 ‘동백택시’를 리뉴얼하고 대고객 경품 이벤트 및 기사 홍보 행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21년 12월 론칭한 동백택시는 부산 지역사랑상품권 동백전 기반의 택시호출 서비스를 선보이며 하루 평균 호출 건수 7000콜, 가입택시는 부산 전체 택시의 90%가 넘는 2만1500여 대를 돌파하는 등 부산 대표 택시로 자리매김했다.

새롭게 리뉴얼된 동백택시는 BI, UI를 포함한 디자인 개편뿐만 아니라 호출 탑승 후 실시간 운행 경로를 가족(지인)에게 공유 가능한 ‘실시간 안심 공유’ 기능을 추가해 부산 시민이 더욱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코나모빌리티의 OTA(Over The Air,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기술과 통합 관제 기술을 적용해 배차성공률을 높이고 최적의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사앱 기능을 대폭 개선하는 등 택시 기사의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코나아이는 동백택시 앱 리뉴얼에 맞춰 다채로운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날부터 8월15일까지 동백택시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호텔 이용권, 애플워치SE, 명품 카드지갑, 에어팟 맥스, 영양제, 할인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시간대별 호출 데이터를 기준으로 총 113명의 당첨자를 선정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백택시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1일까지 택시 가스 충전소, 택시 기사 쉼터, 기사 식당 등에서 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한 홍보 캠페인도 진행한다. 코나아이는 사은품과 전단지를 배부하여 동백택시 서비스 개선사항을 홍보하고 동백택시 활성화에 택시 기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동백택시 관계자는 “동백택시는 동백전 앱을 통한 편리한 호출과 동백전 결제 시 7% 캐시백 등 혜택이 많아 부산 시민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며 “부산 시민의 안전한 택시 서비스 이용과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 기능을 개선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나아이는 코나모빌리티와 지난 5월 천안 지역 전화콜 행복택시와 연계하여 지역 상생 공공호출 서비스인 ‘천안행복콜택시’를 성공적으로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코나모빌리티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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