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주말 여기어때] 각양각색 가을 축제 절정, 페스티벌 푸드와 함께 즐기자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서울빛초롱축제 등 풍성한 가을 축제
  • 등록 2018-10-20 오전 8:00:00

    수정 2018-10-20 오전 8:00:00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가을여행주간 2018’이 20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총 16일간 진행된다. 천고마비(天高馬肥)를 빗대어 ‘천고아비(天高我肥, 하늘은 높고 나는 살찐다)’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먹고 마시며 즐기기 좋은 때이다. 이 때문에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전국 각지의 다양한 지역 축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을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맛있는 음식을 먹는 즐거움. 지역 축제에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미리 간단한 음료나 먹거리를 챙겨 가면 보다 편리하고 여유로운 가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모습. (사진=서울시청)
푸드 페스티벌, “맛있는 음식을 더 맛있게? 상쾌한 스프라이트와 함께”

가을철에는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축제가 많아 미식가들이 행복한 계절이다. 오는 28일까지 매주 주말 열리는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은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서울 밤의 대표 명소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4~9시에 진행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총 6개 장터에서 150대의 푸드트럭과 핸드메이드 상인 200개 팀이 참여해 하룻밤에 세계 각국의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 페스티벌을 더욱 맛있고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음식에 풍미를 더하고,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상쾌한 탄산음료를 미리 준비해가면 좋다. 코카-콜라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풍부한 청량감과 상쾌한 향이 특징인 음료다. 특유의 청량감과 깨끗함으로 최근 먹거리 트렌드인 ‘단짠’(단맛과 짠맛)부터 ‘단매’(단맛과 매운맛)까지 다양한 맛의 음식과 어울리는 ‘맛있는 케미’를 선사한다.

2017년 서울빛초롱축제.(사진=서울빛초롱축제조직위원회)
밤에 즐기는 축제, “간편 메뉴로 낭만과 입맛 모두 챙기자”

늦은 시간에 여가활동을 즐기는 ‘호모 나이트쿠스’, ‘올빼미족’을 위한 야간 축제도 펼쳐진다. 다음 달 2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는 ‘서울빛초롱축제 2018’이 진행된다.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축제는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다양한 테마를 빛으로 표현하여 독특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청계광장에서 수표교까지 1.2㎞에 이르는 청계천 물길 위에서 다양한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다.

늦은 시간까지 열리는 야간 축제에서는 늦은 시간에 섭취해도 부담 없고 휴대성 좋은 ‘포켓푸드’를 준비하면 좋다. 본아이에프는 짜 먹는 파우치죽 ‘본죽 밀타임’을 올해 출시했다. 군고구마죽, 밤라떼죽 2가지로 캡이 부착된 파우치 포장에 스푼 없이 음료처럼 마실 수 있어 시간, 장소 제한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아워홈에서 올해 출시한 ‘언더100 시리즈’는 100㎉ 미만의 음식들로, 야간에 먹어도 부담 없는 메뉴들로 구성됐다.

순천만국가정원 네덜란드 정원. (사진=순천관광공식블로그)
자연 느끼는 힐링축제, “맛과 체력 동시에, 건강 간식”

계절을 만끽하며 힐링 하고 싶다면 자연경관을 둘러보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축제를 방문해보자. 우리나라의 대표 생태관광지 순천만국가정원 일대에서는 이달 28일까지 ‘2018 정원 갈대축제’가 개최된다. 황금빛 갈대와 철새들이 어우러진 모습과 감성 콘서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며 생태 관광을 직접 체험하는 축제에서는 체력 소모에 대비할 수 있는 건강 간식을 미리 챙기는 것이 좋다. 농심켈로그에서 올해 출시한 ‘모카 그래놀라’는 리얼 커피와 코코아로 코팅된 푸레이크에 모카 큐브, 통곡물, 영양 가득한 그래놀라가 씹혀 다채로운 식감을 지닌 커피맛 시리얼이다. 휴대성이 좋은 스틱형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는 올해 스틱형 젤리와 양갱인 ‘과즙 듬뿍 젤리틱’을 선보였다. 높은 과즙 함량으로 풍부한 과일 풍미와 식감이 특징이며, 스틱 1개당 하루 비타민C 일일 권장량의 50%가 함유되어 있다. 동원 F&B에서는 올해 원물 간식 브랜드 ‘저스트(JUST)’를 선보였다. 무화과, 살구를 통째로 건조시켜 식감이 쫄깃하며 보존료를 넣지 않아 과일 본연의 맛과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페스티벌 추천 제품이미지. (사진=코카-콜라)
가을 뮤직 페스티벌, “스몰 럭셔리 푸드로 맛과 분위기를 동시에”

가을의 정점에서 쾌적한 날씨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야외 뮤직 페스티벌도 가을철 대표 축제로 꼽힌다. 오는 26, 27일 양일간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개최되는 ‘부평음악도시축제 뮤직게더링 2018’은 홍대 제42회 라이브클럽데이와 연계한 라이브 밴드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팀부터 음악성 있는 아티스트, 해외 밴드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가을의 운치와 낭만이 넘치는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작지만 높은 만족감을 주는 ‘스몰 럭셔리 푸드’로 축제의 감흥을 더해보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알콜 와인, 칵테일을 준비하고 함께 먹으면 좋은 미니 안주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동원F&B는 김으로 만든 ‘양반 더킴스’를 이달 출시했다. 명장이 엄선한 김 원초와 현미, 어포, 쌀누룽지 등 건강한 원물을 활용해 만든 해조류 스낵이다. 원료의 풍미와 스낵의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고추냉이가 들어가 독특한 풍미를 자아내는 ‘안주에 딱 좋은 치즈’의 경우 풍부한 영양과 맛, 주머니에 들어가는 크기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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