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스마트올, 출시 2달 만에 2만 회원 돌파…연매출 230억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꾸준히 성장
  • 등록 2020-01-21 오전 8:14:18

    수정 2020-01-21 오전 8:14:18

웅진스마트올 (사진=웅진씽크빅 제공)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웅진씽크빅은 초등 전 과목 인공지능(AI) 스마트학습 ‘웅진스마트올’이 출시 2달 만에 회원 2만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연간 매출 환산액 기준으로는 약 230억원에 달하는 수치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웅진스마트올’은 약 500억건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AI학습 플랫폼이다. 초등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전 과목을 학생 개개인에 맞춘 일일 학습, 교과 연계 필독서 및 교양서 700여권, 수준별 영어 콘텐츠, 백과사전 등 초등 생활에 최적화 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미국 실리콘밸리 에듀테크 스타트업 키드앱티브와 웅진씽크빅 자체 AI 연구원이 만든 AI 학습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단순 반복형 유사 문제 제시가 아닌 수준에 맞춘 꼭 필요한 문제만을 뽑아 학습 능률 향상과 시간 소모를 최소화 하는 것이 특징이다.

친근감 있는 캐릭터를 적용한 AI공부친구가 문제 찍기, 건너뛰기, 오답노트 미확인 등 나쁜 학습 습관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올바른 학습 습관을 이끌어 줘 이후 학습 과정에 필요한 자기 주도 학습 기반을 마련해준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웅진씽크빅의 AI학습은 카이스트 연구진을 통해 세계 최초로 AI학습 효과를 인증 받았다”며 “웅진스마트올은 전 과목을 관리하는 디지털 전과 개념으로, 초등 학습 전반을 완성하는 AI스마트러닝의 해법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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