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오미크론 공포 확산…남아공 등 아프리카 8개국발 입국 제한

  • 등록 2021-11-27 오후 10:53:24

    수정 2021-11-27 오후 11:03:56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새로운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인 오미크론 바이러스 공포가 세계 전역으로 확산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오미크론 변이 유입을 막기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지역 8개국에서 출발하는 외국인의 입국을 28일 0시부터 제한키로 했다.

대상 지역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말라위 등 8개국이다.

지난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 검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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