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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출발…‘7만전자’ 붕괴

간밤 美 증시 하락 마감…기관 홀로 ‘사자’
시총 상위주 혼조세…삼성전자 등↓
  • 등록 2021-10-12 오전 9:09:49

    수정 2021-10-12 오전 10:07:57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12일 코스피 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 출발했다. 유가 폭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 등이 투자 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61(-0.70%) 하락한 2935.69에 거래 중이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지난 금요일 부진한 고용보고서 발표에도 테이퍼링(매입 자산 축소) 이슈 지속과 함께 OECD의 15% 최저 법인세율 합의,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하락해 이를 감안할 필요가 있다”면서 “달러·원 환율이 1200원을 앞두고 있는 등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도 부담”이라고 짚었다.

이날 수급별로는 개인이 111억원, 외국인이 42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연기금등이 432억원, 금융투자가 104억원 등 기관이 517억원을 내다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철강및금속이 1%대, 섬유의복, 화학, 운수장비가 1% 미만으로 오름세다. 은행이 2% 넘게 빠지고 있고 의료정밀, 종이목재, 전기전자 등이 1%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가 1% 넘게 하락 중이다. NAVER(035420)카카오(035720)가 각각 2%대, 1% 미만으로 하락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LG화학(051910)이 1%대 오름세다. 삼성SDI(006400)현대차(005380), 기아(000270) 등도 1% 미만으로 소폭 상승 중이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72% 하락한 3만4496.06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69% 내린 4361.19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64% 내린 1만4486.20을 기록했다. 월가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 지수(VIX)는 6.55% 오른 20.00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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