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추천주]본격 4Q 실적시즌...아모레퍼시픽 '어메이징'

  • 등록 2015-01-25 오후 1:38:46

    수정 2015-01-25 오후 1:38:46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작년 4분기 실적발표 시즌에 본격 돌입하면서 획기적인 실적 개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들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 KDB대우증권은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26.7%, 89.2% 증가한 8934억원, 93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작년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22.2%, 53.6%로 한국 소비재 업체 중 놀라운 수준”이라고 추천했다.

엔씨소프트(036570)는 NH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로부터 동시에 추천을 받았다. NH투자증권은 “기존 게임의 가입자당 매출(ARPU) 상승과 올 하반기 ‘길드워2’ 확장팩 출시로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8.8% 증가할 것”이라며 “특히 리니지 1의 수익성 높은 신규 아이템들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어 올해의 리니지1 매출액은 사상 최고치인 307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032640)는 지난주에 이어서도 금융투자업계의 러브콜을 받았다. SK증권은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티켓몬스터 인수 참여 등 사업 다변화 노력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며 “4분기 실적도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LG하우시스는 “창호, 바닥재 등 건자재 매출 성장 등으로 수익성 개선되며 4분기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하나대투증권의 추천을 받았다.

이 밖에 현대증권은 SK이노베이션(096770), 호텔신라(008770)를, 대신증권은 삼성전기(009150)영원무역(111770) 등을 추천했다.

한편 코스닥 종목에서는 다음카카오(035720)실리콘웍스(108320), 엑세스바이오(950130), 엘엠에스(073110), 창해에탄올(004650), 톱텍(108230) 등이 추천주로 꼽혔다.

NH투자증권은 다음카카오에 대해 “카카오페이, 뱅크월렛 등 결제기반 서비스의 활성화 전략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며 중장기 성장 동력이 마련됐다”며 “특히 국내 온라인 광고시장의 점유율은 2013년 24%에서 2015년 30%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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