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티웨이항공은 내년 여행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메가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선의 경우 28일, 국제선은 다음날인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오전 10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대상은 김포·대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의 모든 노선과 인천과 대구, 김포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여행기간은 내년 3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로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1만7200원부터다. 국제선의 경우 최소 △후쿠오카 4만300원 △구마모토 5만300원 △오키나와 6만300원 △삿포로 7만300원 △타이베이 9만300원 △호찌민·비엔티안 9만3700원 △다낭 10만3700원 △사이판 10만1630원 △괌 12만1020원부터 등이다.
특히 이번 특가 이벤트의 경우 일본 노선은 29일, 대양주 노선은 30일, 동남아 노선은 12월 1일에 각각 시작되므로 여행 계획 전에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웹을 통해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다가오는 무술년 새해 여행을 미리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며 “항공권 예매 시 더블팩, 트리플팩 등 번들 서비스를 함께 선택하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풍성한 부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티웨이항공 여객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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