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쿄, 코로나 비상사태 이달 말까지 연장

도쿄에선 하루 확진자 1000명 넘는 날들 많아
음식점 단축 영업 등은 반년째 이어지고 있어
  • 등록 2021-05-12 오전 8:37:18

    수정 2021-05-12 오전 8:37:18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일본 도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상사태 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일본 NHK 등에 따르면 지난 달 25일 도쿄에서 시작된 세 번째 비상사태는 12일부터 이달 31일까지 20일간 연장된다. 7월 개막하는 도쿄 올림픽에 대비해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강화하겠다는 조치다.

이에 따라 바닥 면적이 1000평이 넘는 백화점 등 대규모 시설은 휴업이 유지되고 음식점도 오후 8시까지 영업이 단축된다. 음식점 영업 단축은 작년 11월 28일부터 계속되고 있어 이번 비상사태 연장으로 반년 가량 휴업 및 영업 단축이 시행되고 있는 것이다.

도쿄 시민은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타 도시로의 이동 역시 제한된다.

도쿄 지역에선 이달 들어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0명이 넘는 날들이 이어지는 등 확산세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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