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엔에스아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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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온·오프라인 사업자 대상 도매 플랫폼 운영사 ‘엔에스아리아’는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제조사 ‘휴리엔’과 제품 영업대행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생물 분해방식의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휴리엔의 2021년형 신제품부터 엔에스아리아의 도·소매 기반의 온·오프라인 리테일 채널을 적극 활용하여 양사 영업 컨텐츠와 수익 확장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포함한다.
엔에스아리아는 사업자 전용몰 ‘아리아’를 중심으로 중소형마트 및 슈퍼마켓, 편의점 등의 사업주는 물론 모든 대한민국 중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제품을 공급하는 도매 유통사다. 휴리엔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전국 영업망을 확충하면서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영업, 판매, 유통 수행 능력을 가지고 있는 엔에스아리아와 협력을 진행하게 되었다.
엔에스아리아 관계자는 “휴리아의 음식물처리기의 독보적인 미생물 분해방식 기술에 반하여 영업판매대행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당사의 가진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영업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부 조건을 담은 본 계약을 마무리하고 빠르면 6월부터 내부 채널, 폐쇄몰, 공동구매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온라인채널부터 홈쇼핑 판매 대행까지 진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