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도 미국 따라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

홍콩 금융관리국 "연준 기준금리인상 따른 결정"
  • 등록 2022-05-05 오후 1:41:45

    수정 2022-05-05 오후 1:41:45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홍콩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따라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했다.

(사진=AFP)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홍콩에서 중앙은행 역할을 맡고 있는 금융관리국은 이날 기준금리를 0.75%에서 1.25%로 0.5%포인트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0년 이래 최대 인상폭이다.

금융관리국은 이번 금리인상이 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0.5%포인트를 인상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콩은 자국 통화가치가 미국 달러화 대비 7.75∼7.86홍콩달러 범위에서 움직이는 ‘달러 페그제’를 채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준의 금리인상과 속도를 맞추지 못하면 달러화 강세로 자국 통화가치가 하락하게 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