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5일 도쿄외환시장의 달러/엔은 09시 38분 현재 119.45엔을 기록중이며 시장 참여자들은 일본은행의 시장개입을 의식한 조심스런 거래를 보이고 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이에 따르면 시장 참여자들은 일본은행이 부정하는데도 불구하고 엔화의 강세를 누그러 뜨리기 위해 시장개입에 나설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이고 있다. 시장개입을 한다면 일본만이 단독으로 참여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이 동시에 외환시장에 개입하는 것은 매우 정치적으로 어려운 일이란 지적이다. 도쿄 미쓰비스은행의 애널리스트는 엔화가 118엔대를 밑으로 내려가면 일본은행이 경보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