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윤영, 웰빙사업과 함께 `요가 전도사`로 맹활약(VOD)

  • 등록 2007-08-02 오전 10:00:00

    수정 2007-08-02 오전 10:00:00

[이데일리 김인오PD] 최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육체 뿐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까지 보장하는 `웰빙운동`이 인기다. 진정한 웰빙운동이란 개개인의 전체적인 몸 상태에 맞는 맞춤운동이 아닐까?

`특별 관리 프로그램`으로 전체적인 신체의 건강을 체크해 개개인별로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요가 스튜디오가 있어 화제다.

바로 청담동에 위치한 `퓨어요가`

퓨어요가는 연예계의 대표 요가전도사로 알려진 탤런트 최윤영씨가 2003년 오픈한 요가 스튜디오다.

퓨어요가의 최윤영사장은 요가 열풍이 불던 미국에서 자라 요가를 접할 기회가 많았다고 한다. 당시에는 크게 관심을 갖지 않았던 요가지만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면서 건강이 크게 안 좋아졌고, 우연한 기회에 요가를 다시 접하게 되면서 요가의 효능을 몸소 체험했다고 한다. .

많은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요가를 알리고 싶어 최 사장은 요가의 본고장 인도를 찾았고, 그래서 탄생한 요가 비디오가 큰 인기를 끌게 되었다. 그리고 결국, 일반인들 사이에서 요가를 제대로 한 번 배워 보고 싶다는 요청이 쇄도해 2003년 요가 스튜디오를 오픈하게 되었다.

최윤영 대표는 "요가를 통해 현대인들이 생활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와 건강장애를 극복하고 신체적인 아름다움과 정신적인 풍요로움을 제공해 드리고 싶다"고 설립 취지를 밝혔다.

퓨어요가는 단순히 요가를 가르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있다. 전문 의사에게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해서 고객 몸에 맞는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에스테틱 숍도 함께 운영해 피부 관리 뿐 아니라 운동으로 인해 결린 근육을 풀어주는 프로그램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웰빙사업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며 최고의 `요가 전도사`를 꿈꾸고 있는 최윤영 대표.

최윤영 대표는 "사람은 발전을 위해 끝없이 노력해야 하며 성공이라 착각하여 찾아오게 되는 나태함은 매우 위험하다"고 자신의 사업철학을 밝혔다.

즐기는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는 최윤영 대표의 미래를 기대해 본다.

<창업열전! 스타성공스토리>는 이데일리TV(www.edaily.co.kr)와 이데일리 EnterFN(www.enterfn.com)을 비롯해 네이버와 야후, 다음, 엠파스 등 주요 포털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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