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국내 SW기업 클라우드 전환 돕는다

  • 등록 2021-06-23 오전 8:55:49

    수정 2021-06-23 오전 8:55:49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KT(030200)는 23일 서울 영등포구 메리어트호텔에서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 오픈플랫폼개발자커뮤니티, 인프라닉스와 함께 ‘국내 상용 소프트웨어의 클라우드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상용소프트웨어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인프라 자원 및 재원 지원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 활용 기술 지원 △클라우드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 및 글로벌 진출 토대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한다.

우선 KT와 상용소프트웨어협회는 200여개 상용소프트웨어기업을 대상으로 KT 파스-타 기반의 클라우드화 1차 사업을 추진한다. 이후 2차 사업에서는 지원 대상 기업과 소프트웨어 분야를 늘릴 계획이다.

KT는 이번 사업에서 서비스형 인프라(IaaS)를 제공하고, 기업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인프라닉스와 오픈플랫폼개발자커뮤니티는 클라우드화를 위한 기술과 교육활동을 진행한다.

이미희 KT 클라우드·DX사업본부장(상무)은 “이번 클라우드화 사업은 ‘디지털 서비스 전문 계약제도’에 등록할 수 있는 국산 소프트웨어를 늘려 공공기관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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