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메타버스로 대학생 광고 공모전 시상

'車기어로 지속가능 미래 표현' 건국대팀 대상
  • 등록 2021-11-26 오전 9:32:34

    수정 2021-11-26 오전 9:32:34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LG화학은 지난 25일 메타버스에서 ‘제6회 LG화학 대학생 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LG화학(051910)은 친환경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속가능경영을 주제로 △LG화학이 추구하는 지속가능성 △LG화학의 친환경 통합 브랜드 ‘렛제로’(LETZero) 등 두 분야 영상을 모집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은 자동차 기어 이니셜(P·R·N·D)을 활용해 LG화학과 함께 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표현한 건국대 윤창훈·이재준·정세윤·문수영 학생팀이 받았다.

이들은 “환경오염과 재활용, LG화학의 지속가능 발전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최우수상은 △‘LETZero’의 제로라는 부분에서 환경 오염을 0으로 바꾸는 수학공식을 모션그래픽으로 표현한 중앙대 이현재·박소연, 덕성여대 김원빈 학생팀 △살살 녹는 생분해 돈까스와 새하얀 PCR(재활용) 크림우동, 생분해성 바이오 덮밥 요리로 플라스틱 맛집을 재치있게 묘사한 연세대 서민석·김승빈·이승윤·탁정우 학생팀이 받았다.

이외에 우수상 2편, 인기상 8편 등도 선정됐다. 심사를 맡은 박진희 용인대 미디어디자인학과 교수는 “젊은 감각의 아이디어와 재치가 돋보이는 재기 발랄한 작품도 눈에 띄는 공모전이었다”며 “내년에는 또 어떤 새로움을 가진 작품들이 출품될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자 중 대상팀에는 상금 500만원과 HS애드 인턴십 기회가 제공되며 △최우수상 팀에는 상금 각 200만원 △우수상 팀에는 상금 각 100만원 △인기상 팀에는 상금 각 50만원이 주어진다. LG화학은 지난 2016년부터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 수상 작품은 LG화학 공모전 홈페이지와 LG화학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메타버스에서 진행된 제6회 LG화학 대학생 광고 공모전 시상식. (사진=LG화학)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내가 구해줄게
  • 한국 3대 도둑
  • 미모가 더 빛나
  • 처참한 사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