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중기부 장관, 납품대금 연동제 참여 기업과 간담회

시범운영 확산 방안·법제화 등 관련 현안 논의
  • 등록 2022-10-13 오전 9:16:48

    수정 2022-10-13 오전 9:16:48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 참여 대기업 및 중견기업 6개사의 대표 및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LG전자, SK이노베이션, 현대자동차, 대상 등이 참석했다. 중기부는 연동제 시범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업들을 초청해 향후 연동제의 확산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이 장관은 기업들의 선도적 참여로 연동제 도입의 물꼬를 트게 된 점에 감사를 표하고, 향후 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도록 독려했다.

또한, 이영 장관은 납품대금 연동제의 법제화 필요성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업계 및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법안에 담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중기부는 납품대금 연동제 관련 협·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더 많은 기업들이 납품대금 연동제 상시모집에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계 부처와 납품대금 연동제 법제화를 위해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또, 현장에서 수용 가능한 법안이 되도록 대기업, 중소기업 등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경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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