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예수금 자동 저금통’ 서비스 가입금액 3000억원 돌파

주식계좌 예수금을 발행어음형 CMA로 자동 투자 가능
안정성 부각되며 서비스 가입금액 3000억원 돌파
  • 등록 2023-07-19 오전 9:25:30

    수정 2023-07-19 오전 9:25:30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KB증권은 ‘예수금 자동 저금통’ 서비스 가입금액이 3천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예수금 자동 저금통’은 주식투자를 하고 남은 종합위탁계좌(주식계좌)의 예수금(출금가능금액)을 매일 야간에 ‘발행어음형 CMA’ 계좌로 자동 송금하여 발행어음형 CMA 금리에 따른 수익금을 지급한 뒤 자동으로 종합위탁계좌로 되돌려놓는 서비스다.



‘예수금 자동 저금통’ 서비스의 장점으로는 먼저 수익성을 꼽을 수 있다. ‘예수금 자동 저금통’ 서비스와 연동된 ‘발행어음형 CMA’의 금리는 현재 세전 연 3.40%(개인)로 예탁금 이용료 대비 높은 수익금을 제공하고 있다.

안정성도 장점이다. KB증권 ‘발행어음형 CMA’는 KB증권의 높은 신용도를 바탕으로 발행된 어음으로 운용하는 상품이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초대형 투자은행(IB)만 발행할 수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는 KB증권을 포함해 4개 증권사만 발행 가능하다.

이홍구 WM영업총괄본부장은 “‘예수금 자동 저금통’ 서비스를 통해 주식투자고객의 예수금 이체 편의성 향상을 넘어, 수익성과 안정성까지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KB증권은 고객의 평생투자파트너로서, 고객 중심의 채널을 통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산관리 명가로 더욱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수금 자동 저금통’ 서비스는 KB증권 고객 누구나 KB증권 영업점 및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KB증권 MTS인 ‘KB M-able(마블)’을 통해서도 쉽게 가입할 수 있다. 그 외 ‘예수금 자동 저금통’ 서비스의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MTS ‘KB M-able(마블)’이나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격 변동, 환율변동,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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