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JJ멤버스위크 진행…“내년 겨울 항공권 미리 구하자”

내년 1~2월 겨울시즌 항공권 할인
8~14일, 회원만 온라인에서 예매
  • 등록 2018-10-03 오전 11:43:25

    수정 2018-10-03 오전 11:43:25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제주항공(089590)은 자사 회원을 대상으로 내년 1~2월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JJ멤버스위크’ 특가 프로모션을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JJ멤버스위크에는 7일 동안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내년 1월1일부터 2월28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국내선과 국제선 노선의 특가 항공권 판매와 함께 다양한 쿠폰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 편도항공권을 기준으로 가장 낮은 운임은 국내선인 △김포·부산·청주~제주 등 3개 노선은 각 2만2500원 △대구~제주 2만6500원 △광주~제주 2만2500원 △김포~부산 3만6500원 등이다.

국제선의 경우에는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행은 △도쿄 11만8400원 △오사카 10만8400원 △나고야 8만3400원 △후쿠오카 7만400원 △삿포로 11만8400원 △마쓰야마 7만400원 △오키나와 9만3400원 등이다.

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14만9800원 △홍콩 12만1700원 △마카오 10만6700원 등이며, 대만은 △타이베이 14만3400원 △가오슝 11만67900원이다.

중국은 △칭다오 8만100원 △웨이하이 9만5100원 △자무스 16만8400원 △싼야 21만원이다.

동남아 노선은 △태국 방콕 24만2400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25만7700원 △라오스 비엔티안 21만5400원을 비롯해서 필리핀은 △마닐라 17만5400원 △세부 21만5400원 등이다. 베트남은 △하노이 19만5400원 △호찌민 19만7700원 △나트랑(나짱) 25만2700원 △다낭 19만5400원 등이다.

대양주 노선은 △괌 18만9800원 △사이판 17만8300원이다.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 오사카 노선은 10만8400원부터 판매한다.

부산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노선은 △도쿄 10만3400원 △오사카 6만400원 △후쿠오카 5만5400원 △오키나와 7만8400원 등이며, △태국 방콕 20만9600원 △대만 타이베이 10만3400원 △괌 15만2600원 △사이판 11만3200원 등부터 판매한다.

대구공항에서 출발하는 △도쿄 노선은 6만86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이번 JJ멤버스위크 특가 프로모션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예매할 수 있다.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국내선 ‘FLY’와 국제선 ‘특가운임’은 무료로 맡길 수 있는 짐이 없는 조건이므로 예매 전에 여행계획에 차질이 없는 일정인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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