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스페인을 찾은 여행객들의 필수 구매 아이템으로 불리는 초콜릿 ‘라비토스 로얄(Rabitos Royale)’이 한국에 론칭한다.
식품 수입업체 피엠엘피스는 16일 라비토스 로얄을 공식적으로 국내에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라비토스 로얄의 한국 데뷔전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16일부터 열리는 ‘스페인 고메전’이 될 예정이다. 이후 현대백화점 일부 지점이 크리스마스 특선전으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비토스 로얄은 스페인 알모아린 지역에서 1989년부터 제조되기 시작한 스페인의 대표적인 초콜릿으로 이 지역의 특별한 기후로 길러진 무화과가 통째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27년 동안 대를 이어오는 오리지널 레시피로 제조되는 라비토스 로얄의 초콜릿은 트러플 크림이 함유돼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글루텐도 들어가 있지 않아 건강한 초콜릿으로도 유명하다.
이번에 출시되는 크리스마스 한정판 ‘동화 컬렉션’은 ‘빨간모자와 늑대’,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개구리 왕자’, ‘드라큘라’ 등의 동화 속 커플들이 프린트된 패키지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