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아름다운 숲’ 대상에 ‘통도사 무풍한솔길’ 선정

  • 등록 2018-11-10 오전 7:00:00

    수정 2018-11-10 오전 7:00:00

사진=유한킴벌리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유한킴벌리와 산림청, 생명의숲은 ‘2018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경남통도사 무풍한솔길’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00년 시작해 올해까지 총 252개소의 아름다운 숲을 발굴하고 보존하는 문화를 확산해 가는데 기여했다. 대상인 ‘생명상’으로 선정된 통도사 무풍한솔길은 국내 3대 사찰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통도사의 역사와 더불어 오랜 기간 잘 보존되어 온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수령 100~200년의 노송들이 구불구불 서 있고 울창한 노송이 만들어 주는 푸르름과 서늘함이 장관이다.

이어 ‘공존상’으로는 강원도 인제군 백두대간 트레일 6구간, 제주 서귀포시 머체왓숲길, 제주 서귀포시 화순 곶자왈, 전남 진도군 접도 남망산 숲길이, ‘누리상’엔 부산 대신공원 편백숲이, ‘숲지기상’은 경남 함안군 상림숲이 선정됐다.

한편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공존숲 조성, 도시숲의 연결과 조성, 한반도 산림 복구를 위한 양묘장 운영 등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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