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우성7차아파트 최고 35층 1234가구 변신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서 결정
기존 802가구 대비 1.54배 확대
  • 등록 2021-10-28 오전 9:00:00

    수정 2021-10-28 오후 9:12:55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개푸우성7차가 최고 35층 1234가구 대단지로 변신한다.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지난 27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개포우성7차아파트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수정 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강남구 일원동 615번지 소재 개포우성7차아파트는 현재 17개동 14층 802가구 규모로 지하철3호선 대청역에 접하고 있으며, 1987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이다.

이번 정비구역 결정을 통하여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299.99% 이하, 최고높이 120m이하(최고층수 35층이하) 규모로 공동주택 약 1234가구(공공임대주택 165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이 신축될 예정이다.

또한 건축물(공공임대주택) 기부채납, 공원·녹지·도로 등 공공·기반시설의 확충을 통하여 공공성을 확보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김성보 주택정책실장은 “오세훈 시장 취임 후 지금까지 정체되었던 재건축사업을 빨리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며, 기존세대(802가구) 대비 1.54배(1234가구) 이상으로 앞으로 주택공급 확대 및 장기전세 등 임대주택 공급도 확대도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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