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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성장 무섭네"..2분기 886% 성장

`삼성전자 등 플랫폼 적용 폰 잇따라 출시` 효과
美 스마트폰 플랫폼 점유율 1위
  • 등록 2010-08-03 오전 9:14:11

    수정 2010-08-03 오전 10:00:24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의 성장세가 주목받고 있다.

3일 시장조사기관인 카날리스(Canalys)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은 전년동기 대비 88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와 HTC, 모토로라, LG전자 등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잇따라 안드로이드 기반의 핵심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안드로이드 진영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안드로이드 진영의 이같은 성장률은 같은 기간 `블랙베리`의 리서치인모션(RIM)의 41%, 애플의 61%보다 높은 수치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세계에서 가장 큰 스마트폰 시장인 미국 시장의 2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2분기보다 851% 성장했다. 이를 바탕으로 안드로이드는 미국 스마트폰 플랫폼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애플의 아이폰 OS인 `iOS`는 안드로이드와 블랙베리(32.1%)에 이어 3위(21.7%)를 차지했다.

한편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아이폰 등 성장에도 불구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노키아의 선두가 지속됐다. 그러나 보고서는 노키아의 시장 우위가 안드로이드 등 플랫폼의 높은 성장으로 인해 이전처럼 확고하지는 못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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