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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후 장기손상…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3건으로 늘어

소아·청소년 코로나19 감염, 회복 후 2~4주 후 증상
발열과 발진, 장기 손상 등이 특징
미국과 프랑스 등에서는 수백명 증상, 사망도 많아
  • 등록 2020-10-31 오후 2:20:54

    수정 2020-10-31 오후 2:20:54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에서 코로나19 연관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MIS-C) 3번째 사례가 확인됐다고 31일 밝혔다.

현재까지 국내 신고사례 8명에 대한 역학조사, 실험실 검사와 전문가 회의 결과 지난 10월 초 2건의 사례가 부합하는 것으로 판정돼 발표한 바 있으며, 이후 1건의 사례가 추가돼 총 3건의 사례가 확인됐다.

이번 사례는 14세 여아로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돼 지난 9월8일부터 18일까지 생활치료센터 입소 후 퇴원했으며 이후 발열·설사 등 증상이 발생해 13일 입원 후 치료 중인 사례다. 15일 신고돼 역학조사 및 사례검토 결과 사례에 부합하는 것으로 판정됐으며 환자는 현재 안정적으로 회복 중인 상태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의 발생에 대해 앞으로도 국내에서 코로나19 연관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사례에 대한 감시와 조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기관염증증후군은 소아와 청소년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회복한 후 2~4주가 지나 장기 손상과 발열 등 중증 증상을 나타내는 증상으로 해외에서는 수백명이 다기관염증증후군을 나타내고 사망자도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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