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천당제약, 강세…실적 개선 내년까지 지속

  • 등록 2015-06-23 오전 9:03:34

    수정 2015-06-23 오전 9:03:34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삼천당제약(000250)이 강세다. 실적 개선세가 내년까지 지속될 전망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23일 오전 9시 2분 현재 삼천당제약은 전일대비 6.67% 상승한 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스몰캡 팀장은 “안과영역과 비안과영역이 동반 성장할 것”이라며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46.8% 늘어난 1343억 원, 당기순이익은 111.7% 증가한 218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 3월 무균 점안제에 대한 유럽우수의약품 제조 및 춤질관리기준(EU-GMP)를 획득했다”며 “이번 인증으로 하반기 해외 수출이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팀장은 “향후 알러지 항암제 등으로의 제품 다각화도 해외매출 확대를 이끌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더불어 그는은 “DHP코리아 신규 3라인이 6월 말에 완공되면 생산능력 이 1억 3000만관에서 2억 5000만관으로 늘어난다”고 진단했다.

따라서 올해 안과영역 매출액은 전년대비 17.5% 증가한 38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증설효과가 온기로 반영되는 내년에는 20% 이상 성장하면서 전사 실적 향상을 이끌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이 팀장은 “비안과영역도 연평균 6% 이상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면서 “종합병원용 항생제, 당뇨병 복합제 등 제네릭 신제품 출시를 통해 지속적인 매출증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삼천당제약, 실적개선세 내년까지 지속…매수-하나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폐 끼쳐 죄송합니다"
  • 탕웨이, 무슨 일
  • 아슬아슬 의상
  • 깜짝 놀란 눈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