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C, LG화학·SK이노 분쟁 합의 수혜 기대감에 강세

  • 등록 2021-04-12 오전 9:09:46

    수정 2021-04-12 오전 9:09:46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SKC(011790)가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096770)의 배터리 분쟁 합의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8분 기준 SKC는 전거래일 대비 8000원(5.86%) 오른 14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기 수주 관련 불확실성이 제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SKC의 주요 고객사인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은 전기차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분쟁과 관련한 미국 행정부의 거부권 행사 시한을 하루 앞둔 10일(미국 현지시간) 전격 합의에 성공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은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등 글로벌 각 지역에 배터리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이에 말레이시아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지역의 생산 기지 확보에 대한 당위성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이고 고객 생산기지 위치, 각국의 보조금 및 세제 혜택 등을 추가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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