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청소년 방역패스 대상 ‘중1’부터…2003~2009년생 적용

  • 등록 2021-12-04 오후 5:52:35

    수정 2021-12-04 오후 5:52:35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12~17세 소아청소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10월 18일 서울 양천구 홍익병원에서 한 학생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2003년 1월1일생부터 2009년 12월31일생까지의 청소년들이 내년 2월부터 방역패스 대상이 된다.

정부는 4일 청소년 방역패스 대책과 관련한 정확한 연령대 기준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나이로 따지면 올해 기준 초등학교 6학년생부터 고등학교 3학년생까지다. 내년으로 보면 중학교 1학년생부터인 셈이다.

현재도 정부는 2004년생부터 2005년생(16~17세)들과 2006년생부터 2009년생(12~15세) 등 2개 그룹으로 나눠 청소년 백신 접종에 나서고 있다. 4일 기준으로 12~17세의 1차 백신 접종률은 48.0%, 접종 완료율은 29.8%를 기록 중이다.

2010년생 청소년은 방역패스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내년부터 접종 권고 연령이 되지만 항체 형성기간 등을 고려, 내년 2월까지 접종을 마무리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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