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최고의 레스토랑’ 명성에 맞는 ‘최고의 가격’이기도 하죠. 그럴 땐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빕구르망’ 등급 식당을 경험해볼 수 있답니다. 밥값이 부담스러운 대학생들에게 적절한 선택지가 될 수 있겠죠?
아쉽게도 매월 선공개되는 식당들은 ‘등급’이 부여되지 않습니다. 스타, 그린스타, 빕구르망 등급은 기존대로 매년 가을 공개되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에 담길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번에 새로 추가된 식당은 총 4곳으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안티트러스트’, 프랑스 음식점 ‘셰누프라이빗키친’, 스시 전문점 ‘스시 결’, 양식집 ‘시오’가 소개됐습니다. 안티트러스트는 5만 5천 원~9만 5천 원, 셰누프라이빗키친은 9만 8천 원~10만 9천 원, 스시 결은 12만 원~24만 원, 시오는 4만 9천 원~12만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