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강호동, 애교 만점 치와와 첫 만남 '수난 예고?'

강호동. 사진=JTBC ‘마리와 나’

[이데일리 e뉴스팀]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리와 나’에서 고양이 전문 아빠 강호동이 처음으로 강아지들을 돌본다.

강호동은 최근 진행된 ‘마리와 나’ 녹화에서 치와와 4남매를 돌보게 됐다. 고양이 돌보기에 익숙했던 강호동은 스스럼없이 다가오는 강아지들의 애교 금세 빠져들었다.

강호동을 미소 짓게 하는 애교 만점 치와와들이었지만 이들의 배변 활동이 시작된 순간, 온화하기만 했던 강호동의 잔소리 본능도 함께 깨어났다.

깔끔한 뒤처리를 선보이며 강호동을 감동시켰던 고양이와는 달리, 눈치 보지 않는 강아지의 배변세례에 비위가 약한 강호동은 결국 입을 틀어막기에 이르렀다.

또한 강호동은 자신의 품에 자리를 잡은 치와와들 때문에, 다리에 쥐가 나도 움직일 수 없었다. 식사 시간에도 강호동의 곁에서 떨어질 줄 모르는 치와와 4남매의 무한 애정공세에 결국 밥상을 들고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신세가 됐다는 후문이다.

애교 만점 치와와 4남매의 아빠가 된 강호동의 모습은 1월 13일(수)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마리와 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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