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설렁탕, 코로나 방역 의료진에 HMR 전달

  • 등록 2021-09-15 오전 8:52:21

    수정 2021-09-15 오전 8:52:21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본아이에프의 설렁탕 브랜드 ‘본설렁탕’이 코로나19 전담병원 서울서남병원 의료진 및 근무자 200명에 ‘본설렁탕 가정간편식(HMR) 세트’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이뤄진 지원 규모는 한우설렁탕 육수, 홍설, 황설 3종 6팩으로 구성된 본설렁탕 HMR 200세트(640만 원 상당)다.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서남병원 의료진과 근무자 200명에게 전달했다.

본설렁탕은 취약계층에 온정을 나누고자 2015년부터 명절마다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코로나19 상황 속 방역 최일선을 지키는 의료진과 근무자에 응원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본설렁탕은 올해로 7년째 매해 설과 한가위 명절 취약계층 및 조손가정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7년째 취약계층 대상의 여러 나눔 활동으로 전달한 본설렁탕은 1만1040그릇에 달한다.

올해 3월부터는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취약계층에 본설렁탕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나눔 챌린지’도 매달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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