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개선과제 논한다…삼일PwC 토론회

5월23일 JW 메리어트 서울
‘변화의 시대, 이사회의 길을 묻다’ 주제
  • 등록 2024-04-15 오전 8:56:16

    수정 2024-04-15 오전 8:56:16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정부의 기업 밸류업 정책 발표 이후 기업 이사회 등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방안이 논의된다.

삼일PwC 거버넌스센터(센터장 장온균)는 내달 23일 오후 4시20분부터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서울에서 ‘변화의 시대, 이사회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이후 기업 환경의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마련된 것이다. 기업이 성공적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인 최적의 거버넌스를 갖추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상장사 사외이사를 대상으로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종대 인하대 교수가 ‘ESG 관점에서의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이해와 이사회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박경서 고려대 교수가 ‘한국 기업 이사회의 문제점과 개선과제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변화하는 시대에서 한국 이사회가 나아갈 방향과 과제에 대한 시사점을 공유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현재 삼일PwC 지배구조선진화연구회 회장인 곽수근 서울대 교수를 주축으로 연사들과 삼일PwC 거버넌스센터 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장온균 거버넌스센터장은 “사전 질문은 물론 현장에서도 질문을 충분히 받아 양방향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적극적으로 만들 예정”이라며 “사외이사와 감사위원들이 그동안 이사회에서 활동하면서 가졌던 의문 사항과 고민을 나누고 실질적 도움을 받아갈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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