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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5월 한 달간 1000원 PB 상품이 190만개 이상 판매됐다. 물티슈, 식품류 등 가격과 품질을 동시에 갖춘 상품 경쟁력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홈플러스시그니처’ 간편국수 3종(비빔국수·잔치국수·바지락칼국수)은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1만개를 돌파했다.
홈플러스 PB는 ‘홈플러스시그니처’, ‘심플러스’, ‘홈플러스시그니처 홈밀’ 등 3개 브랜드로 구성돼있다. ‘홈플러스시그니처’는 높은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홈플러스 대표 PB 브랜드다. 홈플러스는 현재 ‘홈플러스시그니처’ 3000여 종을 운영하고 있다.
합리적인 품질과 높은 가성비를 제공하는 ‘심플러스’는 우유, 콩나물 등 고객들이 자주 찾는 상품으로 구성했다. ‘홈플러스시그니처 홈밀’은 꾸준한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는 HMR(가정간편식), 밀키트 품목에 집중한 차별화 브랜드다.
양수령 홈플러스 PBGS총괄은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높은 품질을 기반으로 홈플러스 PB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다”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는 차별화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가성비 있는 마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