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트리온, 렉키로나주 신규공급 중단에 약세

방역당국 "오미크론에 효능 낮아 공급중단"
  • 등록 2022-02-24 오전 9:10:37

    수정 2022-02-24 오전 9:12:05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약세다. 방역당국은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가 오미크론에 효능이 낮다며 신규 공급을 중단했다.

렉키로나주. (사진=연합뉴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이날 오전 9시7분 전거래일보다 5000원(3.12%) 내린 15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전거래일보다 1800원(2.87%) 떨어진 6만1000원, 셀트리온제약(068760)은 2200원(2.59%) 내린 8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3일 “지난 18일부터 렉키로나주 신규 공급을 중단했다며 기존 재고 물량은 델타 변이 감염으로 확인된 경우에만 오는 28일까지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렉키로나주의 ‘검사의’(인비트로·in vitro) 중화능 약리시험 결과,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활성을 보일 가능성이 낮게 평가됐다는 점을 반영했다.

셀트리온 측은 변이 대응이 가능한 흡입형 칵테일 치료제 개발에 매진하겠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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