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크림도넛, 자판기로 ‘매출 10억’…운영 확대

2020년부터 운영, 2월엔 자판기 대수도 2배 키워
  • 등록 2024-03-13 오전 8:27:02

    수정 2024-03-13 오전 8:27:02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GRS는 자사가 운영하는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자판기와 진열판매(DFD) 전략을 지속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롯데GRS가 국내 사업권을 운영하는 마스터프랜차이즈(MF)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도넛 생산 설비가 구비된 대형 매장 운영 전략과 함께 저투자 고효율을 위한 고객 접근성 확대를 고민해왔다.

이에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2020년 여의도점을 시작으로 매장 이용 고객과 영업 종료 이후 도넛 자판기 설치를 테스트 운영해왔다.

자판기 내부 판매 구성 메뉴는 대표 메뉴인 오리지널 글레이즈(더즌, 하프더즌)의 단일 메뉴로만 운영하고 있다. 자판기 운영 매출은 지난해까지 총 1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달에는 전년 동기대비 운영대수도 2배 확대했다.

또 마트ㆍ백화점 등에 배치하는 간이 판매 형태의 DFD 역시 지난달 기준 112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전년 동기대비 판매 매출이 약 100% 늘었다.

롯데GRS 관계자는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그간 로드숍, 쇼핑몰 등 대형 상권에 배치와 함께 역사 배치로 고객 접근성 확대하고 있다” 며 “이외 군부대, 관공서 등에 지속 배치 등으로 고객 접근성 확대를 통한 브랜드 접점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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