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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대표이사 양춘식)가 가정용 TV를 액자로 활용해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폴스타아트’ 서비스를 출시한다. 이 서비스는 8월 28일부터 시작되며, 국내외 6천여 점 이상의 현대 미술 작품 이미지를 제공하고 매월 신규 작품을 업데이트하는 계획이다.
폴스타아트 서비스는 TV갤러리 스탠드 제품의 주요 기능으로, ‘폴스타아트갤러리’와 연계하여 작품을 TV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전시 중인 작품과 다양한 현대 미술 작가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일반 대중과 미술 애호가들을 위한 작품 소개 장으로 기대된다.
이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들은 대형 TV 화면을 통해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디지털 액자와 같은 전시효과를 내어 실내 인테리어를 더욱 감각적으로 꾸밀 수 있다.
키워드나 색상별 작품 큐레이션, 작가노트 등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것과는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채학석 KT스카이라이프 플랫폼서비스본부장은 “문화적 소외계층 없이 모든 안방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목표”라며, 서비스의 확대로 미술 작가들은 더 많은 관객과 만날 수 있으며 고객들은 다양하고 새로운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