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TV를 액자로 ‘미술 갤러리 서비스’ 론칭

8월 28일부터 스카이라이프 고객에게
국내외 6천여 점 이상의 미술 작품 이미지를 제공
매월 작품 업데이트 예정
  • 등록 2023-08-28 오전 9:20:06

    수정 2023-08-28 오전 9:20:0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폴스타아트 이미지


KT스카이라이프(대표이사 양춘식)가 가정용 TV를 액자로 활용해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폴스타아트’ 서비스를 출시한다. 이 서비스는 8월 28일부터 시작되며, 국내외 6천여 점 이상의 현대 미술 작품 이미지를 제공하고 매월 신규 작품을 업데이트하는 계획이다.

폴스타아트 서비스는 TV갤러리 스탠드 제품의 주요 기능으로, ‘폴스타아트갤러리’와 연계하여 작품을 TV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전시 중인 작품과 다양한 현대 미술 작가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일반 대중과 미술 애호가들을 위한 작품 소개 장으로 기대된다.

월 4,950원의 서비스 가입 요금(1년 약정 시 월 4,250원)은 약정 없이도 선택할 수 있다. sky포인트 상품 가입 시 별도의 요금이 없다. 가입은 리모컨으로 간단히 신청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들은 대형 TV 화면을 통해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디지털 액자와 같은 전시효과를 내어 실내 인테리어를 더욱 감각적으로 꾸밀 수 있다.

키워드나 색상별 작품 큐레이션, 작가노트 등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것과는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2021년부터 안드로이드 셋톱박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TV앱 서비스를 개발해 왔다. 반려견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해피독TV’,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방송 ‘한문철TV’, 아시아 현지 실시간 방송 채널 ‘My Asia TV’ 등이 포함돼 있다.

채학석 KT스카이라이프 플랫폼서비스본부장은 “문화적 소외계층 없이 모든 안방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목표”라며, 서비스의 확대로 미술 작가들은 더 많은 관객과 만날 수 있으며 고객들은 다양하고 새로운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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