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대구~코타키나발루 신규 취항

5월22일 부산~코타키나발루 매일 운항
5월15일 대구~코타키나발루 주 4회 운항
  • 등록 2019-04-03 오전 8:39:30

    수정 2019-04-03 오전 8:39:30

에어부산 항공기(사진=에어부산)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에어부산(298690)이 다음 달부터 부산과 대구에서 동남아 대표 휴양지인 코타키나발루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에어부산은 지난달 31일부터 시작된 하계 시즌(3월31일~10월26일) 항공 일정에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3일 밝혔다.

에어부산의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은 5월22일부터 매일 1회 운항하며, 대구~코타키나발루 노선은 5월15일부터 주 4회(수·목·토·일요일) 운항한다. 에어버스 321-200(195석) 기종으로 운항한다.

대구~코타키나발루 노선은 대구공항에서 처음 개설되는 신규 노선으로 대구·경북 지역민의 교통 편익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타키나발루 노선의 예약은 3일부터 가능하며, 특가 항공권 판촉은 오는 8일부터 진행한다.

아울러 에어부산은 부산~울란바토르 등 일부 노선은 증편해 운항한다.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은 오는 7일부터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을 주 2회에서 주 3회(화·금·일요일)로 증편해 운항한다. 울란바토르 노선 증편을 통해 올 하계부터는 만성적 좌석난도 해소될 전망이다.

대구공항의 주요 노선도 증편 운항한다. 5월13일부터 대구-타이베이 노선은 기존 매일 1회 운항에서 매일 2회 운항으로 증편하며, 대구~다낭 노선은 주 2회에서 주 5회로 대폭 증편해 운항한다. 특히 이번 증편하는 대구~타이베이 항공편은 대구공항의 첫 낮 시간대 운항하는 타이베이 항공편이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그동안 에어부산의 취항을 통해 타이베이, 다낭 등 주요 해외 관광지가 조명받았던 것처럼 이번 코타키나발루 역시 또 다른 인기 여행지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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