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소리꾼 장사익과 함께 떠나는 中 귀주성 여행"

혜초여행사 4박 6일 특별 여행상품 선봬
여행기간 내내 국민 소리꾼 장사익 함께 해
총 50명 모집...가격은 165만원
황과수폭포, 마령하협곡 등 절경 이어져
  • 등록 2017-01-05 오전 8:04:00

    수정 2017-01-05 오전 8:04:00

아시아 최대 크기의 황과수 폭포(사진=혜초여행사)
수 만개의 카르스트 지형의 봉우리가 모인 ‘만봉림’(사진=혜초여행사)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아름다운 중국 귀주성에서 국민 소리꾼 장사익의 ‘찔레꼿 향기’를 만나보세요”

혜초여행사는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특별 여행프로그램 ‘국민 소리꾼 장사익과 함께 떠나는 중국 귀주성 여행’ 상품을 준비했다. 2월 6일 단 하루 출발하는 상품으로 4박 6일간 귀주의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서 장사익의 목소리로 여행자의 마음을 달래준다. 총 50명 모집에 최소 출발가능 인원은 20명이다. 가격은 165만원(성인기준)이다. 단 중국단체비자(3만 5000원), 개인경비 등은 별도다.

국민 소리꾼으로 불리는 장사익(사진=혜초여행사)
혜초여행사가 새해를 맞아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여행지에서 장사익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여정이다. 태초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귀주성은 ‘황과수 폭포, 마령하대협곡, 만봉림’ 등 아름다운 산수 풍경을 담고 있어 최근 전세계 여행자들의 마음과 발길을 이끌고 있다. 혜초여행사는 2008년부터 국내 처음으로 귀주성 여행 상품을 발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2009년에는 한국여행업협회 우수여행상품에도 선정됐다.

여행 첫날인 6일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중국 귀양국제공항에 도착해 휴식을 취하고, 이틀째인 7일부터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한다. 7일에는 귀양에서 홍의로 이동해 지구의 아름다운 상처로 불리는 ‘마령하협곡’과 수만개의카르스트 지형의 봉우리가 모인 ‘만봉림’을 감상하는 일정이다.

3일차에는 홍의에서 안순으로 이동해 높이 74 m, 너비 81m의 아시아 최대 ‘황과수폭포’와 길이 134m의 천연 종유석 동굴 ‘수렴동’, 자연과 하나가 되는 조화를 이뤄낸 ‘은도탄폭포’, 가파르고 비탈진 언덕이라는 뜻을 가진 ‘두파당폭포’를 둘러본다.

4일차에는 전 세계에 걸쳐 나타나는 다양한 용암동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해서 ‘용암박물관’으로도 불리는 ‘작금동’을 보고 귀양으로 이동한다. 여기서는 귀양의 상징적 건축물인 ‘갑수루’와 4일간의 여행 피로를 풀어줄 ‘발마사지’를 받고 일정을 마무리한다.

5일차에는 개리로 이동해 개리소수민족 박물관을 보고 다시 랑덕으로 이동해 세계문화보호지역인 랑덕묘족마을을 탐방하고 공연까지 관람해 귀양으로 돌아와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한편, 1994년 46세의 나이에 앨범 <하늘로 가는 길>로 데뷔한 장사익은 꾸준히 한 길만을 걸어온 음악인이다. 평론가들로부터 ‘한국의 서정미를 목소리로 가장 잘 표현하는 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지난 2014년 발매한 <꽃인 듯 눈물인 듯> 까지 총 8장의 앨범을 세상에 내놓았다. 대표곡으로는 <찔레꽃> <꽃구경> <하늘 가는 길> 등이 있다.

지구의 아름다운 상처로 불리는 마령하대협곡(사진=혜초여행사)
세계문화보호지역 ‘랑덕묘족마을’(사진=혜초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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