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터, 세계최초 신개념 저장장치 개발

  • 등록 2001-09-25 오전 10:26:39

    수정 2001-09-25 오전 10:26:39

[edaily] 인터넷 통합 솔루션 전문 개발업체인 (주)넥스터정보기술(대표 전대식)은 세계최초로 신개념 저장장치인 "Ndisk"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Ndisk는 PC와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를 네트워크로 연결해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휴대용 저장 매체인 zip이나 수퍼 드라이브와 달리 별도의 드라이브가 필요 없고 자신이 필요한 용량을 선택할 수 있으며 데이터의 안정성까지 보장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기존의 인터넷 파일 스토리지 서비스와는 달리 ID/PW를 입력해야 하고 프로그램을 내려받거나 온라인으로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편의점이나 게임방, 일반 PC매장에서 손쉽게 구매해서 기존의 저장매체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회사측은 "기존의 휴대용 대용량 저장장치는 다른곳에서 사용할때는 항상 드라이버를 새로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며 여전히 고가격으로 일반인들이 쉽게 구입하기 어려웠다"며 " Ndisk는 일반 PC CD롬 드라이브를 사용함으로써 사용자 환경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었으며 저가격에 대용량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넥스터는 인터넷 파일 스토리지 서비스와 휴대용 저장매체의 장점들만을 모아 신개념의 오프라인 상품인 Ndisk를 출시, 온라인 파일 스토리지 시장과 휴대용 저장매체 시장을 동시에 석권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넥스터 정보기술은 Ndisk 기술관련 및 BM 모델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했고 특히 미국과 일본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전대식 대표는 “4세대 이동저장장치 Ndisk 를 올해안에 국내에 최소 50만장을 판매하고 내년에는 미국, 일본, 중국 시장에 진출, 월 100만장을 생산및 판매할 것"이라며 "앞으로 저장장치의 새로운 표준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넥스터는 향후 Ndisk 스탠더드형외에 세계 어느곳에서도 자신에게 온 메일을 받아볼수 있는 Ndisk 메일과 커플을 위한 Ndisk 듀얼, 휴대폰에서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Ndisk 모바일 등 부가적인 기능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에 충족시킬수 있는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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