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어스, 최대주주 지분확대 나서

  • 등록 2009-02-16 오전 9:57:54

    수정 2009-02-16 오전 9:57:54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큐리어스(045050)의 최대주주인 조도형 대표가 유상증자 참여와 장외매수를 통해 최대주주로 등극한 이후 지속적으로 지분확대에 나서고 있다.

16일 큐리어스에 따르면 조도형 대표는 지난달 31일 19만9998주 장외매수와 이달 7일 유상증자 참여로 13만5356주를 확보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조 대표는 이후에도 지난 10일과 13일 장외매수를 통해 또다시 14만3540주를 추가로 취득했다. 이번 장외취득 단가는 지난 10일 권희재씨외 3명으로부터는 주당 720원, 13일 장계정씨로부터는 주당 945원이었다.

조 대표는 작년 큐리어스 주식 9만6666주을 보유한 이후 올해초 47만8894주를 추가 취득했다. 이에 따라 소유주식수를 57만560주(지분율 6.41%)로 늘렸다. 이에 따라 조도형 대표와 특수관계인 염도현씨는 큐리어스 주식 총 90만2560주(10.14%)를 확보하게 됐다.

큐리어스 관계자는 "주주들에게 회사의 신뢰성을 심어주고 이번 소액 유상증자로 발생한 지분하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대주주측에서 장내외에서 추가적으로 지분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큐리어스는 지난 7일 약 20억원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완료해 운전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큐리어스는 기존사업인 공작기계 전자제어장치인 CNC콘트롤러사업 및 디스플레이 부품사업을 비롯해 지난해부터 철스크랩사업을 추진중이며, 현재 SK유류 유통업체인 유성피앤씨와의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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