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 한국의 우수 문화를 알린다

20~26일까지 프랑스 5개 매체의 8명 언론인 초청
한불 상호 교류의 해 등 맞아
  • 등록 2016-03-17 오전 8:59:30

    수정 2016-03-17 오전 8:59:30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우리나라의 우수한 문화와 역동적인 모습이 프랑스에 알려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해외문화홍보원과 함께 한국과 프랑스의 교류 확대와 협력 증진을 위해 프랑스의 주요 언론인을 초청해 취재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초청은 ‘2015-2016 한불 상호 교류의 해’와 ‘한국 내 프랑스의 해’를 맞서 기획한 행사다.

이번 초청으로 총 5개 매체에서 8명의 프랑스 언론인이 한국을 방문한다. 이들은 20일부터 26일까지 6박 7일간 한국에 머물며 ‘한불 상호 교류의 해’, ‘한국 내 프랑스의 해’ 개막행사와 국립무용단의 한불합작공연 ‘시간의 나이’도 관람해 취재한다. 또 프랑스 대표 사진작가 프랑소와즈 위기에의 사진전과 최고의 요리사들의 미식행사인 ‘소 프렌치 델리스’, 프랑스 기타마스터 마티유 세디드의 콘서트 현장을 방문한다. 더불어 이영희 한복디자이너 인터뷰, 한국의 막걸리, 복분자주와 프랑스 와인의 비교 체험한다. 이어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보존과학, 우리 문화재를 지키다’ 특별전도 취재할 예정이다.

프랑스 언론인들의 이번 방한을 추진한 박영국 원장은 “프랑스와 유럽의 여론을 주도하는 언론인들이 한국과 프랑스 상호협력의 의미와 한국의 문화융성 등을 자세히 소개함으로써 한국과 프랑스의 발전과 우호를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이는 한국 문화의 자부심을 상승시킬 수 있는 기회로서 국가이미지를 높이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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