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최악의 실업난·경제난..명절은 편하게” 추석인사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적어
지난 15일 귀국..정치복귀 시동
  • 등록 2018-09-22 오후 3:29:59

    수정 2018-09-22 오후 3:29:59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두 달간의 미국 생활을 마치고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22일 “최악의 실업난,경제난 이지만 추석 명절 만큼은 맘 편하게 보내십시요”라며 시민들에게 명절인사를 했다.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고 했습니다”라며 이같이 적었다. 말미에는 ‘이 또한 지나가리라’(This,Too,shall pass away!)는 문구도 덧붙였다. 현재의 경제난을 꼬집는 듯한 취지의 발언으로 해석된다.

홍 대표는 지난 15일 지방선거 이후 두 달 간의 미국체류를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그는 귀국 일성으로 “앞으로 남은 세월도 내 나라, 내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이라며 “여러분과 함께 봄을 찾아가는 고난의 여정을 때가 되면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정치복귀를 시사하는 뜻으로 해석되며 내년 1~2월로 예정된 전당대회 도전이 유력하게 점쳐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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