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신탁, 금정2구역 재개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등록 2024-02-21 오전 8:45:32

    수정 2024-02-21 오전 8:45:32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무궁화신탁은 경기 군포시 금정동 금정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추진준비위원회와 우선협상대상자(사업시행자)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무궁화신탁과 금정2구역 정비사업 추진위 관계자가 지난 20일 업무협약식을 맺고 있다.(사진=무궁화신탁)
해당 지역은 지난달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 주요내용에 대한 주민설명이 열렸고, 내달 13일까지 주민 공람이 진행되고 있다.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 올해 상반기 정비구역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금정2구역의 재개발사업은 공동주택 지하 3~지상 35층, 8개동의 1107세대 규모를 계획하고 있다.

신탁방식 정비사업은 부동산 전문가인 신탁사가 재개발을 진행한다. 신탁방식을 선택하면 추진위나 조합을 설립하지 않아도 되는 만큼 사업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무궁화신탁은 최근 5050가구 규모의 인천 청전2구역을 성공적으로 준공하였으며, 2900가구 규모의 대구 내당아파트지구 3주구를 수주해 국내 최대 규모의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수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무궁화신탁 관계자는 “소유자의 분담금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신속하고 투명한 정비사업을 위해 집중하여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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