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웨이 확진자 총 42명…용인 교회도 13명 추가

  • 등록 2020-06-06 오후 2:21:16

    수정 2020-06-06 오후 2:21:16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수도권 곳곳에서 산발적 지역감염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관악구 소재 리치웨이 관련 전일대비 13명이 추가로 확진돼 현재까지 총 4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지난달 21일에서 지난 3일 사이 관악구 시흥대로 552 석천빌딩 방문자는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서울에서만 26명이 확진됐고, 경기 8명, 인천 6명, 충남 두 명 순이었다.

경기 용인시 큰나무교회 관련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 현재 감염경로 파악 및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며, 서울 강남구 소재 삼성화재 영업점 관련 근무자 한 명이 추가 확진돼 총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밖에 경기 광주시 소재 행복한 요양원에서 한 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총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요양보호사 두 명, 입소자 5명, 사회복지사 한 명이다.

경북 구미시 엘림교회 관련해서는 접촉자 격리해제 검사에서 한 명이 추가로 확진돼 현재까지 총 10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이태원 클럽 집단발생 관련 총 누적환자는 전일대비 한 명이 증가해 총 273명이 됐다. 클럽을 직접 방문한 것은 96명, 접촉자가 177명이다.

경기 부천시 쿠팡물류센터 관련으로는 전일대비 6명이 늘어나면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0명이 됐고,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전일대비 4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현재까지 확진자는 총 80명이다.

정은경 본부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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